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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리뷰/로맨스 소설 리뷰

[소설 리뷰&추천] 주치의는 할 일 다하고 사표씁니다. - 달달 로맨스의 최고점

by 람람쓰 2023.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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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갓생살고 계신가요? 람람입니다~!

소설 리뷰는 처음으로 해봅니다..ㅎㅎ
요즘은 재미있는것들이 세상에 너무 넘쳐나서 매우 바쁘네요.
저에겐 웹소설도 그런 재미있는 것들 이랍니다 ㅎㅎ
재밌게 읽었던 소설들을 추천드려요~!


 

주치의는 할 일 다 하고 사표 씁니다.

 

 

완결
연재처 : 카카오 페이지
작가: 유나진
연재 기간 : 2020.06 ~ 2020. 08
(외전 : 2021. 09 ~ 2022. 09)
장르 : 로맨스 판타지
평점 : 9.6



작품소개

 

비실비실했던 소공자가 급사하자, 영지는 반란군 손에 들어간다.
반란은 황실에 의해 간단히 진압 되었지만...
문제는 나, 리체 에스텔이 반란군으로 몰려 교수형 신세가 된다는 것.

'억울해!'

나는 그저 영지에서 가장 실력 있는 의사였을 뿐이다.

이렇게 된 이상 반란 따위는 일어날 수 없도록
공작성의 주치의가 되어, 소공자를 건강하게 만들어주겠어!
"저만큼 에르안님을 위하는 사람은 없어요. 그러니까 제 말을 들으셔야 해요."
"뛰세요! 뛰시라고요! 면역력을 길러야 하니까!"
"이 풀 먹으세요. 아, 그냥 말대꾸 하지 말고 먹으세요."

어... 근데 왜 이렇게 잘 크지? 원래 이렇게 체격이 좋지는 않았는데?
뭐, 어쨌든 무사히 잘 키워냈으니 기쁘게 사표를 썼는데...

"사표?"

퇴폐적이고 서늘한 분위기의 눈이 가늘게 휘었다.

"리체. 너는 유일하게 나를 위하는 사람이라고 했잖아.

" 어느새 다리가 얽혀 있었고, 그는 유혹하는 것처럼 내 귓가에 부드럽게 속삭였다.

"그런데 내가 너를 놓을 수 있겠어? 바보도 아니고 말이야."

지난 생과 다르게, 너무나 건장해져버린 그는 성격까지 변한 모양이다.

유나진 작가의 장편 로맨스 판타지, <주치의는 할 일 다 하고 사표 씁니다>

 



주인공 소개

남주 : 에르안 세르이어스


#병약남 #능력남 #강아지 #똑똑남 #유혹남 #다정남

여주 : 리체 에스텔


#천재녀 #회귀녀 #능력녀 #철벽녀 #무심녀 # 주치의

 



간단 스토리


고아원 출신이지만 똑똑하고 천재인 여주 리체는 성인이 되어 드디어 자신의 이름으로
의원을 차렸지만 반란에 휩싸여 억울하게 죽을 위기에 처합니다.
그곳에서 만난 집시의 두통을 치료해주고 집시는 리체를 9살로 회귀시켜줍니다.

반란에 휩싸이는 세르이어스 영지를 탈출할까 싶기도 하지만 도망치지 않고
병약하여 일찍 죽었던 세르이어스 공작의 후계자를 치료하여 반란을 막으려고 합니다.
그래서 세르이어스 공작가의 주치의 조수자리로 들어가게 되어

남주인 에르안을 치료하고사랑을 쌓아나가는 이야기 입니다.




리빙포인트


1.천재여주의 당당함과 뻔뻔함
2.로맨티스트 남주
3.떡밥회수까지 완벽한짜임새
4.외전으로 확인한 죽을때 까지 해피엔딩

 

 

 


주저리주저리

 

처음 이소설을 접하고 똑부러지고 똑똑한 리체가
매우 매력적으로 다가옵니다.
에르안은 자신을 잘 돌봐주고 아껴주는 리체를 따르며 좋아하던 아이는
훌쩍 커서 인성이 모자란 성년이 되는데
이제 건강하겠다. 더 이상 자신을 말리는건 없는지
리체에게 구애합니다.
하지만 리체는 고아로 자라 누군가의 호의가 감사 하지만 익숙해 지기 어렵습니다.
에르안이 건강을 되찾고 자신은 이제 사표쓰고 떠날라 하지만 이런 리체를 가만두지 않죠..

소설 속 티키타카도 재미 있고, 소설 처음부터 나오는 떡밥들과 전부 회수되는것을 보며

정말 신경 많이 썼구나.. 를 느꼈습니다.

흡입력있어 시간가는 줄 모르고 보다가 계속 뒷부분이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뒤에 후반부에서는 조금 답답하고 루즈 하게 느껴지는데 

그래도 후반이다.. 하고 봤던 기억이 나네요.

둘이 서로 애정 하는 것보단 진도는 너무 안나가서

그것도 조금 답답했네요..

그래도 이 소설을 다 보고 나니 

둘이 정말 계속 행복했으면 좋겠다.

더이상 고난을 겪지 않았음 좋겠다.

생각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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